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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Q&A] 사회 초년생 재테크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03 15:12

[한국금융신문 허과현 기자] 1. 사회에 나와서 월급을 받으면 그 때부터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건지 고민이 되는데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지요?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금융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첫째는 신용등급을 올리는 거구요. 둘째는 한군데 은행을 지속적으로 거래 하는 겁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쓰는 것이 좋구요. 네 번째는 우선 저축을 해서 종자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몸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를 대비해서는 보험도 필수구요. 마지막으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편리하다고 현금서비스를 자주 받는 것은 하지말아야 합니다.

2. 그러면 그런 거래를 할 때 각기 상품 비교도 하고 금리도 따져볼 수 있는 곳이 ‘파인사이트‘인데, 어떻게 활용하나요?

파인 사이트는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들을 위해서 관리하는 사이트이지요.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회사들의 상품 비교도 되구요, 과거 실적이나 회사현황 등도 상세히 알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축하고자 하는 상품이 있으면 그 상품의 상세한 내용들도 확인 할 수가 있어서 편리한데, 사회 초년생들은 금융지식을 얻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지금은 자신의 계좌나 금융거래 내역도 조회할 수가 있어서 편리 합니다.

3. 대출을 받을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신용등급인데, 신입사원들은 신용등급이 낮지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사실 신용등급은 금융거래에 있어선 신분증이나 마찬가지지요. 모든 거래를 할 때 그 등급에 따라서 대출 한도도 정해지고, 금리도 높낮이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1-2등급은 담보없이 신용으로 대출을 받을 때 금리가 3% 수준인데 4-5등급은 4%, 5-6등급은 5.8%정도 되니까 거의 두배나 차이가 나지요. 따라서 신용등급을 잘 관리 하는 것은 저축을 잘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니까 사회초년생 때에는 특히, 신용등급을 높이는데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4. 막상 은행을 거래하다보면 주거래 여하에 따라서 유불리도 생기고 심지어 금리까지도 차이가 있는데,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일반적으로는 거래를 할 때 한 은행이나 한 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주거래를 정하는 것이 편리 한데, 사회 초년생일 때에는 목돈이 없으니까 급여이체라던지, 공과금처럼 매월 고정적으로 생기는 지출거래를 유리하게 평가하는 은행이 적합합니다. 그리고 카드도 체크카드를 쓰면 소득공제율이 30%라 연말에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를 두배 많이 받을수 있구요. 카드를 고를 때에는 영화나 도서구입, 아니면 유류할인처럼 나에게 유리한 할인혜택이 무엇인지를 보고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무엇보다도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제일 어렵지요. 그렇지만 틀림없는 건 사회초년생 때가 가장 많이 저축을 할 수 있는 때입니다. 막상 결혼하고 애를 낳고 나면 저축이 뒷전으로 밀리기도 하니까요. 따라서 사회 초년생일 때에는 은행적금이나 적립식 펀드로 시작을 해야 하구요. 만일을 위해서 보험은 실손의료보험이나 상해, 건강보험같은 보장성 보험을 우선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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