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종대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38명이 헌혈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사장은 “최근 겨울날씨가 매우 추워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얘기를 자주 듣게 되어 직원들과 함께 헌혈행사를 갖게 되었다”면서 “오늘의 이 활동이 우리 사회의 혈액부족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올 하반기에도 임직원 헌혈운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이 수혈을 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