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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보금자리론, 전년대비 61%증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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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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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들에게 장기․고정금리로 공급하는 보금자리론의 2011년 공급실적이 2010년(5조 8,479억원) 보다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1조 1,542억원에 달했으며, 2011년 1년 동안 보금자리론 공급규모는 9조 4,147억원(9만 717가구)으로 집계됐다. 이는 장기․고정금리 대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금리경쟁력을 갖춘 ‘u-보금자리론’ 수요가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간 공급실적을 금리유형별로 보면 만기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본형’이 6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연소득 2,500만원 이하 저소득층에 최고 1%포인트까지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우대형’이 전체의 5.5%인 5,109억원을 공급해 지난해(1,393억원, 2.4%)에 비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대출신청 경로별로는 인터넷, 우편, 전화를 통해 대출상담과 신청이 이루어지는 ‘u-보금자리론’이 8조 2,573억원(전체의 87.7%)을 공급해 지난해 증가세를 이끌었다.

공사 관계자는 “출시 2년째를 맞은 u-보금자리론이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명품 브랜드로 정착했다”며 “공사는 무주택․서민층의 이자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u-보금자리론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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