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본지수연계 ETF 나왔다!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2-18 09:46

삼성투신, Kodex Japan ETF 상장

삼성투신은 일본 동경증권거래소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TOPIX(Tokyo Stock Price Index)100 연계 상장지수펀드인 Kodex Japan ETF를 오는 2월 20일 국내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한국 증시에 해외 지수와 연계된 ETF가 상장되는 것은 홍콩H지수와 연계된 Kodex China H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Kodex Japan ETF가 사용하게 될 벤치마크는 TOPIX100지수로 일본의 동경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에 유동성과 시가총액이 큰 상위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다. 따라서 국내투자자들은 실시간 ETF매매를 통해 일본증시의 우량주 100종목을 분산투자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해외지수 ETF의 가장 큰 장점은 연 0.65%내외의 저렴한 보수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해외펀드들이 연간 3%내외의 보수를 받는 것과 비교해볼 때 획기적으로 보수가 줄어들게 되며, 또한 실시간으로 주식처럼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환매후 일주일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해외펀드의 불편도 덜 수 있다.

물론 다른 ETF와 마찬가지로 매도시 증권거래세 (0.3%)도 면제된다.

삼성투신 배재규 본부장은 "KODEX Japan ETF의 상장을 통해 이제 국내 투자 자들은 Kodex200, Kodex China H, Kodex Japan ETF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거래가격을 확인하면서 원화로 편하게 한중일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조만간 더욱 다양한 해외지수를 추적하는 ETF를 상장시킬 예정이며, 향후 투자자들은 국내증시에 상장된 ETF만으로도 글로벌자산 배분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증시는 지난 몇 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상장주식의 절반이 PBR 1배 이하라는 분석과 함께 역사상 최저 수준의 PER과 엔캐리 청산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의 일본유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이제는 투자시점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만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한 금번 Kodex Japan ETF 상장으로 국내에는 총 23개의 ETF가 상장되었으며, 2월14일 현재 자산규모 는 2조 4,532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투신운용의 대표 ETF인 Kodex 200이 1조 2,343억으로 ETF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ETF규모의 63%인 1조 5,322억을 삼성투신에서 운용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상품 다른 기사

1 한우도 투자자산으로…조각투자 넘어 실물자산 투자 관심 커져 주식과 채권, 부동산에 집중됐던 투자자산의 범위가 한우 등 실물자산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한우를 구매하거나 사육하는 것을 넘어 소유권을 쪼개 투자하는 방식이 등장하면서 한우가 새로운 투자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는 최근 한우 투자계약증권 공모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실물자산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확인하고 있다.8일 스탁키퍼에 따르면 뱅카우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9호 한우 투자계약증권 공모의 최종 청약률은 106%를 기록했다. 모집 물량을 웃도는 청약이 이뤄진 것으로, 회사 측은 이번 공모 역시 완판됐다고 밝혔다.뱅카우의 한우 투자계약증권 누적 평 2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에 힘 싣는다…시버트·넥스트레이드 지분 현물출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에 미국 증권사 시버트와 국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지분을 현물출자한다. 모회사가 보유해온 증권 사업 관련 지분을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이전하는 한편 운영자금도 지원한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날 카카오페이증권에 시버트와 넥스트레이드 주식을 현물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에 운영자금도 대여하기로 했다.이번 현물출자 규모는 약 264억4400만원이다. 카카오페이는 현물출자 대가로 카카오페이증권 신주 44만5573주를 취득한다. 출자 대상은 시버트 주식 807만5607주와 넥스트레이드 주식 60만주다.이번 거래는 카카오페이 3 “내 돈, 다음엔 어디로”…주식·부동산·토큰증권 3대 변수 읽는다 [머니무브 2026] 투자자들의 관심이 한 자산시장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주식시장의 흐름을 살피다가 부동산과 금융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떠오른 토큰증권까지 살펴보는 등 자금의 이동 경로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금리와 기업 실적, 유동성 같은 금융시장 변수뿐 아니라 부동산 공급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회사의 자금 운용, 토큰화 기술과 제도 변화까지 서로 다른 요인들이 자산시장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면서다.결국 투자자들에게 남는 질문은 하나다.“내 돈은 다음에 어디로 움직일까.”한국금융신문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하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