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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근무복 교체 넘어 폐의류 재활용까지…ESG 경영 강화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1-06 14:24

GS건설 직원들이 본사 사옥 내 자이(Xi) 로고 앞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동계 근무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직원들이 본사 사옥 내 자이(Xi) 로고 앞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동계 근무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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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GS건설이 동절기를 맞아 현장 근무복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 근무복의 자원순환을 추진한다. 임직원 의견을 반영해 착용 편의성을 높이고 폐근무복을 재활용해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지난여름 하계 근무복 개편에 이어 춘추 점퍼와 추동 점퍼, 동계 파카 등 3종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새 근무복은 계절별 작업환경을 고려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강화했다. 춘추 점퍼는 지급을 완료했으며 추동 점퍼와 동계 파카는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과정에는 임직원 2000여 명이 디자인 선호도 투표에 참여했다. GS건설은 사전 설문조사와 품평회도 진행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연말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보온성과 통기성, 수납 및 세탁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향후 제작에 반영할 방침이다.

◇ 폐근무복 재생 소재로 전환…사회공헌 사업 연계 검토

GS건설 직원들이 리뉴얼한 동계 근무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직원들이 리뉴얼한 동계 근무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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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근무복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존 의류의 재활용도 추진한다. 활용 가능한 잔여 근무복은 재사용하고 폐근무복과 기존 재고는 재생 섬유패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생 섬유패널은 폐섬유를 가공·압축한 소재로 책상과 의자, 수납장 등 가구와 실내 마감재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를 사회공헌 사업인 '꿈과 희망의 공부방'과 학교 돌봄교실 등 지역사회 시설의 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향후 시범 적용을 거쳐 폐근무복 수거와 재생 소재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장 근무복은 직원들이 오랜 시간 착용하는 만큼 계절별 작업환경과 편의성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폐근무복을 지역사회 공간 개선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근무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사회공헌을 연계한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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