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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교육 솔루션 ‘갤럭시 클래스룸’ 출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8 15:40

삼성전자, 교육 솔루션 ‘갤럭시 클래스룸’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가 교사들이 PC나 전자칠판을 통해 학생들의 기기 사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출시한 '갤럭시 클래스룸'은 ▲교실 수업용 태블릿·PC 관리 솔루션(녹스 클래스룸) ▲사용자 맞춤 환경 구성 솔루션(녹스 컨피규어) ▲무상 서비스 혜택을 하나로 묶어,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녹스 클래스룸은 교실 수업용 솔루션이다. 교사와 학생 기기간 화면 공유, 원격 지원 등 수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솔루션 개발에는 현직 초중고 교사 500여 명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수업 중 필요한 앱을 학생들이 사용하는 기기에서 원격으로 실행하고, 앱을 고정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특정 학생의 기기를 음소거하거나 화면 또는 기기 전체를 잠글 수 있다.

그룹 활동에서는 학생 기기를 그룹별로 묶어 관리할 수 있어 협업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발표 학생의 화면이 다른 학생들의 각 기기에 표시돼 발표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구글과의 연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B2B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용 환경 설정이 가능한 ‘녹스 컨피규어’도 제공된다. 학교에서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태블릿에 일괄 설치할 수 있으며, 제품 부팅 시 학교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실행 가능하게 하는 등 교실 수업에 최적화된 맞춤 세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교육 환경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갤럭시 클래스룸’을 통해 구매한 태블릿·PC의 무상 서비스 기간(태블릿 2년, PC 1년)을 최소 1년 이상 연장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갤럭시 클래스룸’을 기반으로 공교육용 태블릿·PC 조달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클래스룸’은 실제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수업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교사와 학생들이 갤럭시 기기를 활용해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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