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J중공업, KLPGA 골프단 창단…스포츠 마케팅 본격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7 10:11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인수…'HJ중공업 골프단' 새 출범

송경한 HJ중공업 대표가 골프단 창단식을 기념하고 있다. 뒤줄 왼쪽부터 조아연 선수, 박지영 선수, 홍정민 선수, 김민서 선수. /사진제공=HJ중공업

송경한 HJ중공업 대표가 골프단 창단식을 기념하고 있다. 뒤줄 왼쪽부터 조아연 선수, 박지영 선수, 홍정민 선수, 김민서 선수. /사진제공=HJ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HJ중공업이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을 인수하고 KLPGA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하며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HJ중공업은 지난 24일 서울 남영동 본사에서 'HJ중공업 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창단으로 HJ중공업은 2026년 하반기 시즌부터 여자프로골프단을 운영한다. 선수들은 하반기 첫 대회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HJ중공업 로고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골프단은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지영, 홍정민, 조아연 선수와 드림투어(2부 투어)에서 뛰는 김민서 선수, 고교생 유망주 박서진 선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HJ중공업은 국내 프로스포츠 발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초부터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인수를 추진해 왔다. 회사는 이번 골프단 운영을 기업 이미지 제고와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하는 전략적 투자로 보고 있다.

박지영 선수는 K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한 정상급 선수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4년 투어에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KLPGA 역대 15명만 가입한 '10승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홍정민 선수는 2020년 투어 입회 이후 꾸준한 성적을 거둔 선수로, 지난해 메이저 대회 첫 우승과 함께 시즌 다승, 상금랭킹 선두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조아연 선수는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9년 KLPGA 투어 데뷔와 함께 신인왕을 차지한 스타 선수다.

HJ중공업은 골프단을 단순한 스포츠 후원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프로암 대회와 팬 참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골프단 운영을 통해 회사와 선수,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과 ESG 활동,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외형 키운 종근당 김영주, 아쉬운 수출 성적표 [CEO 포커스] 종근당이 김영주 대표이사 취임 후 국내 시장 중심으로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 하지만, 수출 실적과 지배구조 핵심지표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다. 1조6000억 원이라는 외형에도 전체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4%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 영토 확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5대 제약사 중 나 홀로 한 자릿수 수출2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종근당의 지난해 의약품 전체 매출(1조6924억 원)에서 수출액은 694억 원이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한국이 1조6229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일본 431억 원, 스위스 70억 원, 기타 192억 원이다. 이처럼 종근당의 매출은 내수시장 중심 2 매출 3배 키우고 1.7조 잭팟까지…김영주 종근당 대표의 12년 [CEO 포커스] 2015년부터 12년간 종근당을 이끌고 있는 김영주 대표이사. 국내외 제약사들과 코프로모션(공동판매)을 통해 매출을 3배로 불렸고, 1조7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까지 성공시키며 종근당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1964년생인 김영주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한 뒤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면역학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일라이 릴리, 노바티스 영업·마케팅 총괄을 거쳐 2007년부터 머크세로노 대표를 역임했다. 2015년 종근당에 합류하며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3번의 3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현재 4연임 중이다.공동판매 전략 통했다…매출 3배 불린 비결김 대표가 취임하기 전인 2014년 종근 3 올포유, KBS2 신규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지원 한성에프아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ALLFORYOU)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올포유는 드라마 속 인물 일상에 브랜드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포츠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일상은 물론 여행과 모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2026 FW(가을겨울) 컬렉션도 드라마 전개와 함께 공개된다. 시즌 신제품을 다양한 장면에 접목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스포츠 캐주얼 룩을 소개하고, 브랜드만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드라마 제작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