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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 확대…전국 농가 지원 나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6-24 23:37 최종수정 : 2026-06-25 00:11

윤성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 맨 오른쪽)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임직원들과 참여하는 모습.

윤성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 맨 오른쪽)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임직원들과 참여하는 모습.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일손돕기 릴레이’를 이어가며 전국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24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범농협 농촌일손 집중지원’ 기간에 맞춰 부서별 현장 지원을 확대하며 농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영농철마다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은 범농협 차원의 일손 지원 활동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 지원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일손돕기 릴레이’는 중앙본부 부서를 비롯해 지역 시·군지부, 농축협 임직원, 각종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영농 작업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10일 대체투자부를 시작으로 자금전략부, 기획부, 사업지원본부, 국내·해외증권부 등이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강원 평창과 경기 고양·포천·김포, 충북 음성 등 전국 각지 농가를 찾아 잡초 제거, 감자 선별, 포도 순치기, 삽목 작업 등 다양한 영농 활동을 지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향후에도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비자보호부는 경기 양주 지역 농가에서 감자 수확 작업을 지원하고, 경주교육원은 농축협 신규 직원들과 함께 토마토 수확과 하우스 정리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성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린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상호금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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