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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NC AI와 피지컬 AI 인프라 시장 공략 맞손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2 15:52

월드모델·피지컬 AI 기술에 GPU 인프라 결합
공공·금융 등 산업별 AI 인프라 시장 공략 시동

(왼쪽 네 번째부터) 이연수 NC AI 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사진=NHN클라우드

(왼쪽 네 번째부터) 이연수 NC AI 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사진=NHN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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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NC AI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AI 인프라 기반 사업 확대에 나선다.

NHN클라우드는 NC AI와 ‘AI 솔루션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NHN클라우드 본사 플레이뮤지엄에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와 이연수 NC AI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인프라 운영 및 기술 고도화 ▲공동 영업 및 시장 확대 ▲국책과제 및 공공 부문 협력 등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보안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공공·금융 산업군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AI 인프라를 공급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NC AI 핵심 기술인 물리 법칙을 시뮬레이션하는 ‘월드모델’과 이를 통해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NHN클라우드는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책과제 수주를 위한 공조에도 나선다. 양사는 공공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공동 설계하고, 국산 기술 자립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자사의 피지컬 AI 및 월드모델 기술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양사의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기업들의 성공적인 AX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AI 경쟁력의 근간은 결국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인프라에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서비스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AI 전환 환경을 구축하며 성공적인 AX 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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