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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미국투자이민( EB-5) 공공인프라 잇단 흥행

장종회 기자

jhch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8 10:57 최종수정 : 2026-03-18 11:35

지난해 162세대 승인 받고 83세대에 투자원금 상환

[한국금융신문 장종회 기자] 국내 미국 투자이민 시장이 올 들어 빠른 속도로 달아오르면서 공공인프라 EB-5가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투자이민 전문기업이 국민이주다. 국민이주는 보스턴 서폭다운스(Suffolk Downs) 공공인프라 프로젝트와 벙커힐 공공주택 재개발 1차사업에 이어 올해 초에 세번째 프로젝트로 '벙커힐 2차사업'을 출시했다. 지난 프로젝트의 흥행에 힘입어 2차사업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소진돼 잔여 세대가 많이 남지 않았을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공공프로젝트 수요는 단순한 관심 확대를 넘어 미국투자이민 시장 자체의 구조적 전환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읽힌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미국유학.이민박람회에서 투자이민 희망자들이 국민이주 부스에서 상담하는 모습(왼쪽)과 이유리 변호사가 투자이민 프로젝트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오른쪽)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미국유학.이민박람회에서 투자이민 희망자들이 국민이주 부스에서 상담하는 모습(왼쪽)과 이유리 변호사가 투자이민 프로젝트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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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인프라 프로젝트 선도
국민이주의 공공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한 미국투자이민 공략 행보는 독보적이다. 지난 2022년 투자이민 개혁법(RIA) 시행 직후 세계적으로 처음 보스턴 서폭다운스 공공인프라 프로젝트를 국내에 선보였다. 당시에는 공공인프라 카테고리 자체가 생소했는데, 경쟁사들이 관망하는 사이에 국민이주는 사업구조를 직접 검증해 투자자들을 이끌었다.
그 선택은 결과로 증명됐다. 서폭다운스에 이어 벙커힐 1차, 2차사업을 론칭하면서 잇달아 투자이민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인프라 프로젝트를 통한 투자이민이 주목받으면서 이제는 경재사들도 속속 뛰어들고 있다.

계약·승인·원금상환 성과
투자이민 시장에서 '실력'을 판가름하는 지표는 계약 세대수(영업력), 승인 세대수(수속력), 원금상환 세대수(신뢰도) 3가지다. 국민이주는 지난해에 계약 239세대, 승인 162세대, 원금상환 완료 83세대로 3 항목 모두 뚜렷한 성과를 냈다. 특히 원금상환 83세대는 단순한 수익지표를 넘어 투자이민의 전체 과정을 완주한 사례가 쌓인다는 것이어서 브랜드 신뢰도가 강해진다는 의미로 읽힌다. 이로 인해 국내 미국투자이민 시장점유율이 70%를 훌쩍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도 국민이주는 72.9% 시장을 점유한 바 있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공공인프라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지금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기회를 잡을 수 있게 길을 연 게 자랑스럽다”며 “불확실성 시대에 영주권이라는 영주권이란 전략자산을 확보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검증된 공공인프라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올라타는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이민 골든타임 활용할 때
투자이민 전문가들은 골든타임을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근 미국 내 재정 기조와 금리 환경이 변하면서 공공기관이 EB-5 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유인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만큼 투자이민 기회의 창이 좁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우량 공공인프라 프로젝트의 공급 자체가 희소해지면서 안정적 투자이민을 추구하는 게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국민이주는 오는 28~29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해외유학·이민박람회에 참가해 최근 미국투자이민 시장의 변화와 공공인프라 프로젝트 현황·전망·성과 등 투자자들의 관심사를 자세히 풀어줄 예정이다.
국민이주, 미국투자이민( EB-5) 공공인프라 잇단 흥행이미지 확대보기

장종회 한국금융신문 기자 jh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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