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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설명절 직전·후 가축질병 긴급 방역 실시

이동규 기자

dkleej@hanmail.net

기사입력 : 2026-02-19 17:52

범 경기농협 방역단, 가축 질병 확산 방지위해 방역 총력

▲ 19일 범경기농협 방제단이 양평군 관내 가금류 농장에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규성 양평축협 조합장, 엄범식 총괄본부장, 권영주 양평군지부장, 문준억 경기본부 축산사업단장.

▲ 19일 범경기농협 방제단이 양평군 관내 가금류 농장에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규성 양평축협 조합장, 엄범식 총괄본부장, 권영주 양평군지부장, 문준억 경기본부 축산사업단장.

[한국금융신문 양평 이동규 기자]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됨에 따라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범 경기농협 방제단 구성 및 일제소독기간(2월 12일 ~20일)을 설정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특별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구와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명절 특성을 고려해 축산농가 방문 자제, 차량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수막을 설치해 귀성객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경기본부장과 각 시군지부장들이 드론 등 방역 가능 장비 65대를 동원해 현재까지 472회 소독을 직접 실시하는 등 방역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엄범식 본부장은 “AI와 ASF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방역은 단 하루도 멈출 수 없는 과제”라며 “설 명절 기간에도 경기농협 방역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앙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은 설 명절 대비 비상방역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질병은 한 농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축산업 전체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조합 차원의 상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설 명절 이후에도 상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지원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31개 시군지부와 긴밀한 협조하에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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