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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 올해 ‘지역인재장학금’ 3억8000만원 전달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23 09:17

왼쪽부터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이범우 완도군 부군수, 허정수 장보고장학회 사무국장이 지역인재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호반장학재단

왼쪽부터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이범우 완도군 부군수, 허정수 장보고장학회 사무국장이 지역인재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호반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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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닫기김상열기사 모아보기)은 올해 지역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장학금’ 총 3억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남 보성군을 시작으로 경기 이천시, 강원 고성군, 충북 제천시, 전남 완도군 등 5개 지역에 각 3천만원씩 전했다.

이와 함께 농촌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농업인 가정의 자녀 2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3천만원을 수여했으며, 지난 7월에는 당진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지역인재장학금은 지역 간 교육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호반장학재단의 대표 장학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지역인재장학금으로 누적 약 35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인천, 대구, 광주 등 11개 지역에 총 4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2일에는 전남 완도군청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장보고장학회에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락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이범우 완도군 부군수, 허정수 장보고장학회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지역인재장학금을 비롯해 호반회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와 학술 연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27년간 총 184억원을 지원했으며, 누적 장학생 수는 올해 1만 명을 돌파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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