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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텍, 서민포용금융 관련 은행 협업상품 출시 [핀테크 돋보기]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5-11-20 17:51

부채구조 개선형 상품 개발 가처분소득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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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진 피노텍 사장./사진=한국금융 DB

방성진 피노텍 사장./사진=한국금융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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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핀테크 혁신기업 피노텍(사장 방성진)은 서민포용금융지원일환으로 은행협업 대출 상품을 출시 한다.

20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피노텍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서민층,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은행과 협업해 기존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 자산기반 담보대출로 전환하는 '부채구조 개선형'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상품은 부채를 늘리지 않으면서, 저금리로 갈아 탈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금리 신용대출자 대상으로 2000만원 이하(인지세 및 채권료 면제)의 소액담보대출을 간단심사로 실행한다.

이후, 저금리 담보대출로 지원하고 부동산 담보대출자 대상의 ‘감액등기’라는 절차를 활용해 담보여력을 추가확보 한 후,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 담보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노텍은 서비스를 이용한 서민은 실질적인 이자부담을 낮추어 가처분소득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카드서비스 카드론 등 2000만원의 신용대출을 19%의 고금리로 사용하는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담보대출 2000만원을 5%의 금리로 소액담보대출 또는 감액대출로 받은 후 전환하면, 14% 금리가 인하되어 연 가처분소득이 280만원 증가한다.

은행은 상품기획과 출시를, 피노텍은 상품에 필요한 상품기획과 관련기술과 저작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성진 피노텍 사장은 “해당상품은 현재 몇몇의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에 출시관련 업무협약 완료에 따른 기술개발 중에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첫 출시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라며 “피노텍은 금융소비자를 위한 포용금융 실현을 목표로, 지속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워진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잔인한 대출이자 절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당국에 제도개선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포용금융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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