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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3분기 영업익 295억…전년 동기 比 8.5% 증가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5-10-30 15:52

매출 8550억, 전년 동기 比 6.3% 증가
3분기 신규 수주만 9000억 규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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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30일 3분기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이 30일 3분기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전선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550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며, 영업이익은 8.5% 올랐다.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와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해저케이블 매출 실현이 실적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3분기 신규 수주는 9130억 원 규모로, 3분기 말 수주 잔고는 3조 4175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한전선은 3분기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1816억 원) ▲싱가포르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1098억 원) ▲카타르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2건(2200억 원) 등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국내외 초고압 전력망 및 해저케이블 분야에서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인정받으며 사상 최대 수주 잔고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HVDC와 해저케이블 중심의 사업 고도화를 통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해 핵심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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