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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30%…우리저축은행 ‘정기예금(비대면)’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9월 1주]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7 06:00

자료 = 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감독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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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9월 첫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3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우리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으로 연 3.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별도 우대조건, 유의사항 등이 없어 간편하게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다. 단, 미성년자와 비거주외국인은 가입이 제한된다.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부터 24개월 이내로 선택할 수 있다. 단, 가입기간 12개월만 3.30%의 이율을 제공해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상품들의 세후 이자율은 2.79%로 12개월간 1000만원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27만9000원이다.

이어 예가람저축은행의 'e-The프리미엄 회전정기예금'이 3.29%의 기본 금리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해당 상품은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 후 매 1년마다 해당 시점 금리로 자동 연장된다.

회전정기예금은 일정 기간동안 특정금액을 예치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치식 예금상품이다. 12개월 주기 변동금리로 재예치되며 가입기간은 2년부터 5년까지 다양하다.

예가람저축은행의 'e-The프리미엄 회전정기예금'은 계약기간이 36개월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1억원 이상 정기예금 가입 고객을 위한 고금리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최소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이다. 예금액 중 일부 금액이 필요한 경우에 만기해약을 포함해 4회까지 분할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가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해 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 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 1인당 1억원까지 보호된다. 단, 예가람저축은행의 타 보호상품과 합산돼 보호된다.

이자계산방식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마지막 회전주기의 약정이율과 만기일에 공시된 해당 상품의 이율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보통예금금리인 0.2%를 적용해 준다.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과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조흥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등은 3.26%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은 한도 금액 초과 시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가입 시 유의해야 한다.

해당 상품 모두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세후 이자율은 2.76%이다. 동일 조건으로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27만6000원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이 3.15%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삼삼한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모두 가입 가능하며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1년 단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은 없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지급 전일까지 해당 계좌의 약정금리와 기간별 적용금리 중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지급일 당시 보통예금 이율을 적용해 준다.

이어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대면)'이 3.05%의 금리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해당 상품은 비대면, 인터넷, 모바일로 가입할 경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하나더넥스트 시니어 회전예금'과 KB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은 2.90%의 기본금리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하나더넥스트 시니어 회전예금'은 만 50세 이상의 실명의 개인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모바일 웹으로 가입 시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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