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광건영에 따르면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5~110㎡∙총 8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된다. 분양권은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오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타입별 상이)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타입에 따라 알파룸이나 팬트리∙넓은 드레스룸∙발코니 등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은 차량이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되며 동간 거리는 최대 119m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고진역 대광로제비앙’이 분양되는 고림지구는 주거·상업·공공시설이 복합 조성되는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며 “향후 용인 반도체산업의 주거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