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바이오로직스, 정보보호 위한 사내 슬로건 공개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21 10:36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사 차원의 정보보호 의지를 담은 신규 사내 슬로건 '보안의 시작은 나, 신뢰의 완성은 우리'를 공개하며 보안문화 고도화에 본격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핵심 기술과 정보를 지키는 주체임을 인식하고, 각자의 역할에서 정보보호를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개인의 작은 부주의가 회사 전체의 정보보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고, 보안을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로 정착시키자는 취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처럼 보안의식을 내재화하고 전사적인 보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이유는 회사가 보유한 기술이 국가 차원의 보호가 필요한 핵심 전략 기술이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2021년 '1만 리터 이상의 동물세포 배양·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어 2023년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상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으로도 지정되며, 대한민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주권을 담당하는 핵심 기업으로 공인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임직원 독려와 더불어 기술적·물리적·관리적 측면에서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먼저 기술적 측면에서는 첨단 IT 보안 인프라를 기반으로 24시간 실시간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IPS)·악성코드 탐지 시스템 등 다층적 보안체계를 통해 외부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보안 관제센터를 연중무휴로 가동하며 최신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 및 고도화하고 있다.

물리적 측면에서는 정보 자산의 물리적 보호를 위해 출입통제 시스템, 보안 검색 절차, 정보기기 반입·반출 관리 등을 엄격히 운영하고, 현장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훈련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보안용지 도입 및 관리 시스템의 전사적 시행을 통해 중요 문서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하고, 문서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를 통제하는 등 문서 보안 체계를 고도화했다.

마지막으로 관리적 측면에서는 매월 악성 메일 모의 훈련 등 보안 사고 대응을 위한 현장 실전형 훈련을 정례화해 임직원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지정해 포스터 공모전, 퀴즈 이벤트, 보안 사례 공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보안신고·제보 포상 제도와 정보보호 실천 우수 직원 포상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 보안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서,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지켜나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의 자발적 실천과 회사의 철저한 보안 체계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강원랜드, 중장기 경영전략 전면 개편…2035년 체계로 전환 강원랜드가 기존 2030 경영전략을 개편하고 2035년을 지향하는 중장기 경영체계를 마련했다.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을 함께 강화한다는 구상이다.강원랜드는 26일 본사에서 제236차 이사회를 열고 ‘2027~2031년 중장기 경영목표(안)’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한 중장기 경영목표는 기존 2030 경영전략 체계를 2035년을 지향하는 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전과 핵심가치, 경영목표, 전략과제를 전면 재정비하고 실질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실행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새 비전은 ‘국민에게는 즐거움,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2 바뀐 수주 공식…서울은 핵심지 집중·지방은 시공사 확보 난항 국내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서 수익성과 위험 관리를 중시하고 있다.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는 대형 건설사의 단독 응찰이 이어지는 반면, 지방 일부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비 부담과 미분양 위험 등이 맞물리면서 사업장별 자금 회수 가능성이 주요 판단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서울 핵심 정비사업에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방에서는 분양성과 사업비 조달 여건 등을 고려해 입찰 여부를 결정하는 등 개별 사업장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 핵심지도 단독 응찰…수익성 중심으로 재편서울 주요 정비사업에 3 '아크메르 동탄', 26일 특별공급 시작…1808가구 청약 돌입 KB부동산신탁(대표이사 성채현)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가 시공하는 '아크메르 동탄'이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갔다.아크메르 동탄은 경기 화성시 동탄구 반송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18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크메르 동탄 95(M1-1-2블록)는 3개 동, 812가구(전용 84~188㎡), 아크메르 동탄 99(M1-2-2블록)는 4개 동, 996가구(전용 84~162㎡)로 구성된다.청약은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순위 신청 대상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화성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구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