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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메르 동탄', 26일 특별공급 시작…1808가구 청약 돌입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26 16:16

아크메르 동탄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아크메르 동탄 투시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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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KB부동산신탁(대표이사 성채현)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가 시공하는 '아크메르 동탄'이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갔다.

아크메르 동탄은 경기 화성시 동탄구 반송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18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크메르 동탄 95(M1-1-2블록)는 3개 동, 812가구(전용 84~188㎡), 아크메르 동탄 99(M1-2-2블록)는 4개 동, 996가구(전용 84~162㎡)로 구성된다.

청약은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순위 신청 대상은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화성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구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이상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최근 5년 이내 당첨 이력이 있거나 재당첨 제한 대상인 경우, 2주택 이상을 소유한 가구에 속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두 차례 분납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주택형에 따라 1000만~3000만원이며, 최초 계약자에게는 실거주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화성·수원·용인 등 인근 지역과 서울에서 방문객이 찾았다. 청약 직전인 24~25일 주말 이틀 동안에도 약 1만명이 추가 방문했다. 방문객 중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직원과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동탄1신도시 기존 거주자 등이 포함됐다.

◇ 반송역 신설 예정…17종 특화 품목 제공

단지 앞에는 동탄인덕원선 반송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아크메르 동탄 95와 역사를 연결하는 지하 통로 설치도 추진 중이다. 계획대로 개통되면 반송역에서 동탄역까지 한 정거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탄역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다. 약 37만㎡ 규모의 동탄센트럴파크와 약 71만㎡ 규모의 반석산근린공원도 가깝다.

전 가구에 2.5m 천장고와 개별 지하창고를 적용했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욕실·창호 등 5개 분야에서 17종의 특화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주방가구 '쿠치네 루베'와 독일 수전 브랜드 '한스그로헤' 제품이 적용된다. 욕실에는 이탈리아 '스카라베오' 세면대와 '아메리칸 스탠다드' 도기가 설치된다.

바닥재는 전용 84·99㎡에 광폭 강마루, 전용 116㎡ 이상에는 이탈리아 '리스토네 조르다노' 원목마루를 적용한다. 시스템 거실 창호와 음식물처리기도 제공 품목에 포함된다. 세부 품목과 적용 범위는 블록 및 주택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아크메르 동탄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구 여울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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