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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그룹,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3 09:53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위치도./사진제공=BS그룹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위치도./사진제공=B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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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BS그룹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서울 마장동 부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765-1번지 일대 토지 3만9567㎡로, BS그룹은 2023년 준공한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現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보성산업개발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개 입찰에 참여했다. BS그룹 컨소시엄은 약 5055억원의 낙찰가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해당 부지는 서울 성동구 지역 내 핵심입지로 서울지하철 5호선 마장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경의중앙선·2호선·5호선 왕십리역과 인접한 더블 역세권 지역으로 탁월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마장동 일대는 서울 동북권의 핵심 개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주변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최근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는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을 계획중이며, 2026년 대규모 주거단지로 공급할 예정이다.

BS그룹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에 이어 서울 핵심지역의 우량 사업지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하반기부터 인천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1199가구), 김포 풍무역세권 공동주택개발사업(2개 블록, 1710가구) 등 그룹 자체사업 분양을 통해 수익을 확보,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신도시 솔라시도를 비롯해 태양광·풍력·LNG 등 미래 핵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NG허브터미널 등이 조성되는 여수 묘도(猫島) 에코 에너지 허브 조감도./사진제공=BS그룹

LNG허브터미널 등이 조성되는 여수 묘도(猫島) 에코 에너지 허브 조감도./사진제공=B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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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솔라시도는 BS그룹이 전라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632만평 규모)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솔라시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저렴한 전기 공급 ▲넓은 조성부지 ▲안정적 산업용수 공급 ▲자연재해 안정성 등 RE100 산업단지 및 AI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BS그룹은 솔라시도를 수도권 신도시 못지 않은 경제 및 산업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갖춘 재생에너지 기반 인구 10만의 에너지 신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S그룹은 에너지사업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에 추진 중인 '동북아 LNG허브터미널'은 국내 최초의 순수 상업용 터미널로서 2028년 LNG 저장탱크 1·2호기의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남 광양만 황금일반사업단지 일대 13만1,000㎡ 부지에 건립 중인 바이오매스 발전소(220MW급) 또한 2026년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으로 에너지사업도 점진적으로 수익이 확대될 전망이다.

BS그룹 관계자는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개발사업이 서울 동북권의 주거·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발전과 미래가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장동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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