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850가구(도시형생활주택·공공지원민간임대·장기일반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왕십리역 청념안심주택 ‘라봄성동’(181가구)이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청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구로구에서는 ‘서울G-밸리 라티포레스트’(18실)가 분양에 나선다.
또한 지방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충북 청주시 ‘동남 하늘채 에디크’(650가구), 대전 동구 ‘리더스 시티 5블록’(1가구, 보류지)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개관은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등 총 11곳에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3곳에서 진행된다.
23일 코오롱글로벌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남 하늘채 에디크'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7개 동, 65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59㎡ 전용면적으로 구성됐다.
27일 대우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원에 건립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7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박달동 일원에 건립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같은 날 KCC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한강시네폴리스에 건립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029가구 규모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