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규모 복합단지로, 오피스텔 전용 53~119㎡ 총 584가구,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53㎡ 184가구 ▲64㎡ 118가구 ▲65㎡ 258가구 ▲66㎡ 10가구 ▲67㎡ 6가구 ▲119㎡ 펜트하우스 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북섬은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유치로 수도권 서부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시흥시는 올해부터 29년까지 약 2280억원이 투입되는 ‘수상레저 스포츠특구’로도 지정된다.
또한 시화 MTV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경기도 후보지로 최근 선정됐다.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총 1조원 규모 국책사업이다. 국비 1000억원, 지방비 1000억원, 민간투자 8000억원을 유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가운데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전 가구에서 탁 트인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복층 구조가 적용돼 고급 리조트형 생활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분양 조건으로 계약금은 정액제 100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4000만원 상당 빌트인 가전과 가구 패키지가 기본 제공된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내년 5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