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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빌딩플러스'로 임대료 정산 자동화

한상현 기자

h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3 10:40 최종수정 : 2025-05-13 11:40

빌딩플러스 웹사이트 화면 /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빌딩플러스 웹사이트 화면 /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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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SPARKPLUS)’가 임대 관리 솔루션 ‘빌딩플러스’를 개방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건물주와 빌딩 임대 관리자는 회원가입만으로 ‘빌딩플러스’ 핵심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 계약이나 상담 없이도 ▲임대료 정산 자동화 ▲청구서 발송 ▲수납 관리 ▲세금계산서 자동 발행 등 주요 기능이 모두 제공된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여전히 엑셀, 이메일, 세무 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비효율에 주목했다"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자산 관리 솔루션을 통해 기존에 일주일 넘게 걸리던 임대료 정산 업무를 클릭 한 번으로 1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입금 확인을 위해 매번 계좌를 검색하고 미납·연체 건을 따로 체크해야 하는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없애고 매월 반복적으로 소모되던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빌딩플러스’를 도입한 A사 임대 관리자는 "기존에는 수십 명의 임차인 청구서를 일일이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고, 세금계산서를 또 별도로 발송하는 데 일주일 넘게 걸렸다”며 “빌딩플러스에서는 한 번 계약 정보를 입력하면 청구서 발송부터 세금계산서 발행까지 1분 만에 자동으로 끝나 업무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빌딩플러스는 클로즈드 베타 운영을 통해 실사용자 검증을 마쳤다. 현재 빌딩플러스에 등록된 상업용 빌딩은 약 15만평, 올해 1분기 기준 등록 자산 수는 전 분기 대비 2.5배 증가했다는 게 스파크플러스 측 설명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650개 빌딩과 연면적 100만평 규모 상업용 부동산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모든 것이 AI로 대체되는 시대에 아직도 고액 자산인 빌딩을 수기로 관리하고 있다는 건 난센스”라며 “빌딩플러스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의 손쉬운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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