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물은 지난 4월 29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3500만원(43%↓) 내린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4년 1월에 발생한 14억85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에는 24가구가 거주한다.
경기의 경우 성남시 신흥동 내 ‘산성역포레스티아’ 32평(84.96㎡)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4월 28일, 최고가 18억25400만원에서 5억1000만원(27%↓) 내린 13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4089가구 규모 아파트다.
부산시 내에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금정구 장전동 소재 ‘장전디자인시티벽산블루밍’ 49평(132.21㎡)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3억원에서 7억2000만원(55%↓) 내린 5억8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송도’ 28평(70.23㎡)형은 종전 최고가 8억7500만원에서 3억5000만원(40%↓) 내린 5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