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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렌터카 수익성 제고 위한 다이렉트 영업 기반 마련 [캐피탈사 2025년 주요 사업전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4-07 00:00

▲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캐피탈은 올해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리테일 자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렌터카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나캐피탈은 다이렉트 영업기반을 마련해왔다. 하나캐피탈은 자체 앱 '1Q캐피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링크모빌리티와 오토 다이렉트 중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링크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다시타'에는 하나캐피탈의 금융 프로그램을 탑재, 더욱 유리한 조건의 장기렌트 및 리스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차량 이용 고객들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다이렉트 영업기반을 마련하면 수수료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리스 자산 확대도 주력하기로 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리테일 상품 중에서도 안전자산인 오토금융상품 중 구독/공유 경제 확대에 따른 렌터카, 오토리스 상품과 중고차 할부금융 상품을 중점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의료기 등 헬스케어 품목에 대한 리스 자산 확대 주력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전성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연체 및 유의자산 관리를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채권별 사업성 분석으로 회수 뿐 아니라 매각, 상각, 정상화 지원 등 다각화된 방법을 통해 건전성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심사 강화를 통하여 우량여신 증가로 전반적인 건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하나캐피탈은 캐피탈 업계 전반 부동산PF 부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리테일 자산 확대에 집중하였고, 이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렌터카는 이미 체계적인 시장 분석과 손님 니즈에 맞추어 다양한 채널 확보를 통해 금융지주 산하 캐피탈사 중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하나캐피탈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본업인 오토금융과 유망산업인 헬스케어 부문 등 리테일자산 비중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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