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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패션, 빈폴레이디스 등 봄 신상 아우터 소개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2 09:21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봄철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해줄 신상 아우터를 12일 추천했다.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봄철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해줄 신상 아우터를 12일 추천했다. /삼성물산 패션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봄철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해줄 신상 아우터를 12일 추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구호, 구호플러스, 빈폴레이디스의 2025년 봄·여름 시즌(SS) 신상품을 통해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과 트렌디한 연출법을 제안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SSF샵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킷’ 키워드 검색량이 전주(2/24~3/2) 대비 18%, ‘트위드’는 16%, ‘트렌치’는 45%, ‘바람막이’는 72% 증가하는 등 고객들의 봄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근룩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테일러드 재킷’이 올봄에도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패션 시장을 주도한 ‘드뮤어(Demure)’ 스타일이 올해까지 그 영향력이 이어지면서 간결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차분한 컬러의 재킷이 주목받는다.

어깨선과 품이 넉넉한 스타일이 대세며, 각 잡힌 재킷을 여성스럽거나 캐주얼한 아이템과 함께 이색적으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어깨선을 강조한 울 재킷을 은은한 비침이 있는 치마와 매치하면서 남성적인 슈트에 관능적인 우아함을 부여했다. 또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와이드 데님 팬츠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친 감각적인 출근룩을 선보였다.

간절기 필수 아이템 ‘트위드 재킷’도 봄 아우터로 빼놓을 수 없다. 최근에는 몸에 딱 맞는 핏과 짧은 기장에서 벗어나 여유 있는 핏에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트위드 재킷 같이 새롭게 변주된 스타일이 많이 등장한다.

트위드 재킷은 특유의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가 있지만, 어떤 아이템과 코디하느냐에 따라 개개인의 추구미를 표현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스커트와 함께 입는 고전적인 스타일이 있는 반면에 통 넓은 청바지와 ‘힙’하게 연출하는 식이다.

구호플러스는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트위드 재킷 상품을 출시했다. 여유 있는 핏의 트위드 재킷에 흰 티셔츠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슬림한 팬츠를 조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내면서 실루엣의 대비를 보여줬다.

지난해 큰 주목을 받은 ‘워크 재킷’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진다. 기능성과 편안함을 갖춘 작업복을 세련되게 표현한 워크웨어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데님, 면, 리넨 등 다양한 소재의 워크 재킷이 출시되고 있다.

빈폴레이디스는 리넨 혼방 소재와 화이트 색상으로 가볍고 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워크 재킷을 선보였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짧은 데님 스커트에 볼캡까지 매치해 경쾌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블루종’과 ‘바람막이’가 믹스 매치 룩(Mix Match Look,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스타일을 섞어 멋스러움을 연출하는 옷차림)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캐주얼한 블루종 점퍼를 잘 차려입은 슈트 위에 걸치거나 스포티브한 바람막이와 여성스러운 흰 드레스를 조합하는 식이다.

다양한 믹스 매치 연출을 선보이는 구호플러스는 이번 시즌, 광택 있는 바람막이와 정제된 테일러드 재킷/팬츠 셋업, 캐주얼한 점퍼와 화이트 블라우스, 스커트를 조합한 스타일링을 내세웠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올봄에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가 동시에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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