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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號 우리은행, 대출상담 가능한 ‘AI 행원’ 운영 [K금융, AI 혁명 속 길을 찾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04 00:00

▲ 정진완 우리은행장

▲ 정진완 우리은행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우리은행은 2021년 7월부터 AI 업무 담당 부서를 운영 중이다. AI사업부에서 2023년 12월 Biz-IT 통합으로 시스템 개발과 운영이 통합된 AI플랫폼부로 확대 개편됐다.

현재 AI플랫폼부는 2025년 1월 기준 5개팀을 운영 중이며 AI컨설팅 및 기술자문, 서비스 기획 및 관리 등을 수행하는 AI총괄팀, AI 인프라 및 언어모델 운영 등을 전담하는 초거대AI팀, AI상담시스템을 개발/운영 중인 AI고객컨택팀, AI를 활용한 업무지원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운영을 수행하는 AI업무지원팀,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주요 업무로 하는 AI개발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그룹 내에서 AI 기반 주요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 분포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신용평가모델, 여신심사, 이상거래탐지, 로보어드바이저, AI 상담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내 업무 효율화를 위한 각종 업무지원시스템에도 AI를 활용 중이다.

현재는 AI 사업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 및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2024년 4월 금융권 최초 생성형 AI 기반 대고객 상담 서비스인 ‘AI Banker’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비대면 채널 고객에게 예·적금 상품 관련 대화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신기술 검증 및 기술역량 내재화로 금융업무를 학습한 ‘금융특화 언어모델’을 활용하여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대고객 상담서비스를 구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후 내부조직의 전문인력이 자체개발한 ‘AI대출상담원’을 2024년 12월 오픈, 은행업무 중 가장 복잡한 영역 중 하나인 대출상담을 비대면에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능화/자동화된 도구 활용으로 직원 업무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생성형AI 기반 직원 대상 시스템을 운영 중. 업무 질의 및 요약 등 AI를 활용한 업무 검색시스템인 ‘우리GPT’, 기업RM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분석 및 리포트 작성 자동화을 자동화해주는 ‘WON-SHOT 기업리포트’, 아이콘/일러스트 등을 빠르게 디자인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형 AI ‘W-Sketch’등 AI를 활용해 대직원 업무지원에 지속 활용 중이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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