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重,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자력∙초극저온 소재 개발 협력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2-06 09:48

용융염원자로∙초극저온 소재 기술 공동 연구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왼쪽)와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왼쪽)와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한국재료연구원과 원자력, 초극저온 등 소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 기술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 및 응용기술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협력 분야는 ▲용융염원자로(MSR)1) 소재 및 제조기술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기술 ▲와이어 기반 3D 프린팅(WAAM) 기술이다. 신규 개발 과제 공동 기획∙참여와 보유 시설 및 장비 이용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용융염원자로는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해 추가적인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으면서도 높은 효율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 WAAM(Wire Arc Additive Manufacturing)은 와이어 형태의 금속 재료를 전기 불꽃을 이용해 용접하며 3D 구조물을 만드는 금속 3D 프린팅 기술이다.

용융염원자로나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원이 선박용 동력원으로 상용화되려면 운송∙저장에 적합한 소재 기술이 수반돼야 한다.

용융염원자로는 부식 방지 소재 기술, 수소와 같은 에너지원 사용 시 초극저온 소재 및 응용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우리의 기술 상용화 경험과 재료연구원의 원천 기술이 결합된다면 세계를 선도할 조선∙해양 친환경 혁신 소재 및 응용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은 "글로벌 조선·해양기업인 삼성중공업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가 해외시장에서 한국의 소재 기술력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2 현대글로비스, 3분기 대형선 앞세워 '호황 굳히기'…中 완성차 수출 수혜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완성차 수출 급증과 컨테이너 운임 강세를 실적으로 연결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던 유가 부담을 유류할증료로 회수한 해운 부문이 반등했고, 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공급 부족 국면에서 대형 신조선을 가장 먼저 확보한 이점을 살려 호황을 최대한 길게 누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4분기에도 해운 사업의 고운임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지만 원화 강세로 꺾인 유통 부문 수익성 회복은 과제로 남았다.분기 매출 첫 9조…순이익 46% 증가30일 현대글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536억 원, 영업이익 5665억 원을 기록했 3 현대제철, 판매 감소에도 3분기 수익 방어…가격 인상 영향 현대제철이 계절적 비수기와 연휴로 판매량이 크게 줄었지만 주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며 3분기 수익을 방어했다. 원료탄과 스크랩 등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면서 전분기보다 이익을 끌어올렸고, 4분기에는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돼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본업인 별도 기준 이익이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제3국산 수입재 유입이 다시 늘고 있어 물량 회복과 통상 대응이 과제로 남았다.판매량 줄었지만 가격으로 방어…별도 영업이익 123억30일 현대제철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8971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기록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