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닉스 파크가 2월에서 3월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객실과 스키 올데이 패스(종일권) 포함 패키지 상품 '윈터 ing'를 23일 출시했다. /사진=휘닉스파크
휘닉스 파크 '윈터 ing' 패키지는 리뉴얼된 스카이 객실에 투숙하며 스키 올데이 패스와 치맥세트 등이 포함된 상품으로 3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 모든 구성을 담은 패키지 금액이 2인 기준 14만9000원부터다.
3월 주중(월~목) 투숙 시엔 레이트 체크아웃(15시) 혜택도 제공된다. 객실은 휘닉스 호텔 수페리얼 객실로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하프파이프 포함 전 스키 슬로프를 오픈한 휘닉스 파크는 올 시즌 스키장을 3월 30일까지 길게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도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시즌을 시작했던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평균기온이 낮고 겨울이 추운 평창의 계절적 특성으로 3월에도 좋은 설질을 유지하며 슬로프를 운영할 수 있어 시즌을 길게 가져갈 계획이다. 폐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휘닉스 파크가 스키의 재미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운영중인 투숙객 대상 스키 입문강습도 현재 사전 예약률이 90% 이상일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인 강습비 2만 원에 스키 장비도 무료 대여받아 약 2시간 동안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어 이용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휘닉스 파크, '윈터 ing' 패키지 구매 및 기타 휘닉스에 대한 자세한 여행 정보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