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 재무부, 한국 환율관찰대상국 재지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5 09:38

對美 무역흑자·경상흑자 2개 기준 해당

자료출처= 미국 재무부 'Macroeconomic and Foreign Exchange Policies of Major Trading Partners of the United States(2024.11)'

자료출처= 미국 재무부 'Macroeconomic and Foreign Exchange Policies of Major Trading Partners of the United States(2024.11)'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재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상대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해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 여 만인 2023년 11월에 환율관찰대상국에서 빠졌고, 지난 6월에도 제외됐지만, 이번에 환율관찰대상국에 다시 포함됐다.

미국 재무장관은 종합무역법(1988년)과 교역촉진법(2015년)에 따라 반기별로 주요 교역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에 관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한다.

3개 평가 요건은 대미(對美) 상품 및 서비스 무역흑자 150억달러 이상, 국내총생산(GDP)의 3% 이상 경상수지 흑자, 미국 달러 순매수가 GDP의 2% 이상 및 8개월 이상이 해당된다.

지난 보고서에서 한국은 무역흑자 관련 기준에만 해당했는데 이번에는 경상수지 흑자도 지목돼 2개 기준에 해당하면서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다.

기획재정부는 보도참고자료에서 "미국 재무부는 평가기간 중 한국의 경상흑자가 상당 수준 증가하였으며, 이는 기술 관련 상품에 대한 견조한 대외수요에 따른 상품수지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하였다"며 "외환시장 개입과 관련해서는 우리 외환당국이 분기별로 공시하는 순거래 내역을 그대로 인용하였으며, 금년부터 개장시간 연장과 외국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 외환시장 인프라 개선 등 외환시장 구조개선이 시행되고 있음에 주목하였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ETF·연금 존재감 높인 KB운용…김영성, 비은행 성장동력 확대 과제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지주가 이재근 회장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며 세대교체에 나선 가운데, 주요 비은행 계열사인 KB자산운용의 전략 방향도 관심이 모인다.기본적으로 그룹의 자산관리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재신임 또는 교체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김 대표는 1969년생으로, 2024년 1월 사령탑에 오른 뒤 올해 연임에 성공하며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적인 '2+1년' 임기에 부합한 상태다.수익성 개선…포트폴리오 다변화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1059억원, 당기순이익 783억원을 기록했다. 2 '공시 넘어 사후관리'…디폴트옵션 3년, 최초 평가 시동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하)]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올해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에 대한 첫 평가가 실시되는 것은 단순 공시를 넘어 사후 관리 및 보완까지 확대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초 승인 이후 3년이 경과된 상품 대상으로, 장기 성과 수익률, 위험 관리 등이 해당된다. 첫 정기 평가…"미흡한 부분 보완" 14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2026년부터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사전지정운용방법)에 대한 첫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3 TDF 등 포트폴리오 백화점…상품 제조 유효성 관건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중)]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사업자들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위험등급에 따라 포트폴리오 상품을 만들고 운용한다. TDF(타깃데이트펀드) 한 개만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도 하고, 여러 개의 TDF를 조합하기도 한다.핵심은 이를 통해 자산배분 효과를 높여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유효성을 획득할 수 있을 지 여부다. 상품 제조 과정의 엄밀성을 살펴볼 만하다. 그저 특정 위험 수준을 맞추는 데 초점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