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경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및 경기미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경기농협 박옥래 총괄본부장을 포함한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도임원 및 농협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김치 3톤(10kg, 300박스)과 쌀 4톤(10kg, 400포)은 31개 시·군의 사회복지 시설과 어려운 이웃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농촌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김치와 경기미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 정우숙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은 어려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여성조직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