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징주] 삼성전자, '어닝쇼크'에 약세…6만원선 턱걸이(종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08 19:14

3분기 잠정 영업익 9.1조 그쳐…반도체 수장 사과 메시지도

사진출처= 삼성전자

사진출처= 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8일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3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6만원선을 가까스로 지키며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5% 하락한 6만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6만원에 개장해서 장중 한 때 5만9900원을 터치하며 6만원선이 붕괴됐다. 이후 낙폭이 줄어들면서 6만원선을 사수했다.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매도세가 매섭다. 수급을 보면,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2500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은 지난 9월 3일 이래로 이날까지 삼성전자 연속 순매도 행진으로, 이 기간동안 9조9831억원 가량을 팔았다.

이날 삼성전자는 2024년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74.49% 증가한 9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스마트폰, PC 판매 부진으로 메모리 출하량 및 가격이 기대를 밑돌고, 반도체 부문에서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대거 반영되면서,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돈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사령탑인 전영현닫기전영현기사 모아보기 DS부문장(부회장)이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후 이례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약세로 국내 증시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2594.36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3770억원, 기관이 350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98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도, 전체 3090억원 매도 우위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5% 하락한 778.24에 마감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920억원, 기관 9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0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DQN삼성전자·하이닉스도 급등락…펀더멘털 무색해진 K-증시 한국 증시가 기업 실적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주가는 한 달여 사이 반토막 수준으로 급락했다가 하루 만에 20~30%씩 반등하기를 반복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주가는 6월19일 장중 37만 4500원까지 올랐다가 7월29일 44.3% 하락한 20만 8500원까지 떨어졌다. 이후 7월30일 20만 7000원까지 한 차례 더 밀렸다가 7월31일 하루 만에 26.8% 급등한 26만 25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6월25일 장중 298만 7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한 뒤 7월29일 53.1% 하락한 140만 1000원까지 떨어졌다. 7월30일 132만 2000원으로 저점을 다진 뒤 7월31일 하루 만에 29.9% 급등했다. 삼성 2 롯데건설, 500억 공모채 발행…최대 1000억까지 증액 가능 롯데건설이 500억 원 규모의 공모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공사비 선투입에 따른 차입부담과 PF 우발채무의 현실화 가능성은 여전히 지켜봐야 할 대목으로 꼽힌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26일 무보증사채 1년물(156-1회) 300억 원과 1년 6개월물(156-2회) 200억 원을 발행한다. 오는 19일 실시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회차 합산 발행 규모는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가능하다. 대표주관사는 1년물에 KB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이, 1년 6개월물은 NH투자증권·삼성증권·하나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개별민평에 -0.30%포인트에서 +0.30%포인트를 가산한 범위로 제 3 10조 번 증권가, 호황의 다음 과제는 ‘생태계’…황성엽 회장이 던진 화두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10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시 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와 자산관리(WM) 성장에 더해 대형사의 자본력을 활용한 투자 성과까지 맞물린 결과다.하지만 10조원의 순이익을 곧바로 증권업 전체의 호황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시장이 좋아질수록 자본과 인력을 많이 보유한 대형사에 실적이 더 집중되는 ‘규모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금융투자업계가 지금 고민해야 할 것은 단순히 ‘얼마나 많이 벌었느냐’가 아니다. 호황의 이익을 자본 확충과 인재 육성, 새로운 사업으로 연결해 대형사와 중소형사가 각자의 경쟁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