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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아세안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 가속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24 10:57

베트남 '2024 일렉트릭 에너지쇼' 참가
고객 맞춤형 차세대 ESS 플랫폼 등 소개

LS일렉트릭 '2024 일렉트릭 에너지쇼' 전시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2024 일렉트릭 에너지쇼' 전시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S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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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일렉트릭(대표이사 회장 구자균)이 차세대 설루션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는 아세안 전략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남부 산업도시 빈즈엉(Binh Duong)성에 위치한 빈즈엉신도시국제무역센터(WTC Binh Duong New City)에서 개최하는 '2024 일렉트릭 에너지쇼'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에너지쇼에서 ▲전력 최적화 설루션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최적화된 직류(DC)·교류(AC) 전력시스템 기반 '스마트배전설루션'을 전면 배치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부터 송전과 변전, 배전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체에 적용되는 친환경 전력 설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강조한다.

현지 고객 맞춤형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플랫폼도 소개한다.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펩(PEBB)을 200킬로와트(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디지털트윈 스마트공장 플랫폼 'SMI' ▲ 자산관리시스템(AMS)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 등 수요자 맞춤형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기술 기반 설루션을 전시한다.

앞서 LS일렉트릭은 2022년 박닌성 옌퐁공단에 '박닌 신(新) 사업장' 이전 준공해 현지 생산 규모를 연간 2500만 달러(약 334억원)에서 4000만 달러(약 534억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저압 시장을 넘어 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 하이엔드 제품을 추가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K-전력 빅 3시장으로 성장한 베트남 현지 점유율 1위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하고 아세안 고객에게도 사업 역량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지 전력시스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맞춤형 전략 제품을 앞세워 전 세계 데이터센터 허브로 떠오르는 아세안 지역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 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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