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가 추석을 맞아 빅세일 '에누리'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에이블리
이미지 확대보기‘에누리’는 ‘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라는 뜻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고객이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는 행사라는 의미를 담았다.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에 판매하며,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을 접목해 풍성한 할인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에이블리는 전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총 7만 원 상당의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매일 오후 3시, 6시, 9시마다 하루 1000명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결제 단계까지 혜택을 확대한 점도 돋보인다. 에이블리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에이블리페이’로 첫 결제 시 최대 2천 포인트를 지급하며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구매 시에도 제휴사 포인트 적립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균일가 전용관도 마련했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아뜨랑스, 슈가파우더, 앤드모어, 통통, 핏시 등 트렌드 패션 상품부터 에잇세컨즈, 슈펜, 무센트 등 인기 브랜드 패션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슬로우앤드, 베니토, 퍼빗, 어텀 등 네임드 쇼핑몰 상품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는 연계 기획전도 마련했다.
롬앤, 에스쁘아, 어뮤즈, 스킨푸드, 메디힐 등 유명 색조 화장품과 환절기 사용하기 좋은 스킨케어 브랜드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소니(SONY), 아트박스, 버터샵, 마켓비 등 인기 브랜드의 디지털, 문구, 소품 등도 할인가에 쇼핑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에이블리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준비했다. 첫 번째는 초승달에서 보름달, 다시 그믐달까지 빠르게 변하는 달 모양을 보고 보름달이 된 순간 ‘맞히기’ 버튼을 클릭하면 정확도에 따라 일 최대 1천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름달 만들기’ 게임이다.
두 번째는 제한 시간 100초 안에 화면에 보이는 글자를 순서대로 빠르게 누르는 ‘글자 빨리 누르기’ 게임으로, 미션 성공 소요 시간이 5초 이하일 경우 1일 1회 한정 1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5초를 초과할 경우 남은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6초 만에 달성 시, 남은 시간만큼인 94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두 게임 모두 매일 2번의 도전 기회가 주어지며, 친구에게 게임 링크 공유 후 공유받은 친구가 해당 링크를 통해 게임에 접속하면 2번의 도전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몸도 마음도 풍족해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상품을 높은 할인율과 풍성한 할인 쿠폰 혜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구매 과정에서 재미를 중시하는 MZ세대 니즈에 맞춰 리워드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게임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