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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패션 업계 비수기에도 일 사용자 수(DAU) 200만명 돌파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03 08:37

5월 사용자 수 833만명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문몰 앱’ 1위
톱급 쇼핑몰부터 ‘4세대 쇼핑몰’까지 쇼핑몰·상품 강화 주효

에이블리가 패션업계 비수기에도 일 사용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에이블리

에이블리가 패션업계 비수기에도 일 사용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에이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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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패션 업계 비수기 시작에도 쇼핑몰 활성화를 통해 일 사용자 수(DAU)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에이블리 일 사용자 수(DAU)는 204만 3000여명을 넘어섰다. 5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833만 명을 기록하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문몰 앱’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뤄낸 성과다.

6월 신규 활성 유저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0%가량 증가하며 기존 충성 사용자와 신규 유저를 모두 사로잡는 데 성공한 모습이다.

에이블리는 고객 취향에 맞는 쇼핑몰 및 상품을 강화한 점을 주요한 성과 원인으로 분석했다. 옷차림이 얇아지는 7~8월은 통상 패션 업계 비수기로 꼽힌다. 올해는 평년 대비 이른 더위에 6월부터 비수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업’ ‘퍼빗’ ‘아뜨랑스’ ‘베니토’ ‘베이델리’ 등 국내 톱(TOP)급 쇼핑몰부터 에이블리를 통해 팬덤을 구축한 ‘4세대 쇼핑몰’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유저 유입을 이끌었다.

20대 인기 쇼핑몰 ‘블랙업’은 6월 큰 폭의 거래액 성장세와 높은 주목도를 보인 쇼핑몰로 꼽힌다. 지난달 공식 입점과 동시에 에이블리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했으며, 입점 기념 프로모션 기간(6월 16일~23일)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9배 가까이(797%) 증가하며 약 일주일 만에 수십억 원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블랙업’의 탄탄한 상품력과 월 800만 명 이상의 에이블리 유저 니즈가 맞물려 판매 상품 수는 866%, 주문 수는 590% 대폭 늘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블랙업이 직접 참여한 자체 제작 라인업 상품인 ‘[B-BASIC] 스탠다드 유넥 반소매 티셔츠’ 판매량은 579% 증가했으며, 단일 상품으로만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6월 24일~30일) 데일리룩 맛집 쇼핑몰 ‘퍼빗’의 에이블리 내 거래액과 주문 수는 직전 동기간 대비 각각 8.7배 이상(775%) 성장했다. 동 기간 전체 판매 상품 수는 11배 가까이(997%) 늘었고, 무더위에 이너 또는 단독으로 입기 좋은 ‘캡 내장 슬리브리스’ 상품 판매량은 2328% 급증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사용자 수 1위 버티컬 커머스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더 많은 충성 고객과 신규 유저가 에이블리를 찾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입점 셀러 및 상품력 강화를 통해 사계절 ‘비수기 없는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저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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