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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 혹서기 대비 수백억 추가 투자…휴게공간·에어컨 설치 확대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24 12:46

시스템에어컨 확대, 쿨존 등 휴게공간 2배 이상
휴게시간 추가 부여 등 혹서기 지원책 강화

쿠팡이 혹서기를 대비해 수백억을 추가 투자했다. /사진제공=쿠팡

쿠팡이 혹서기를 대비해 수백억을 추가 투자했다. /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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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2024년에도 집중근무지역에 시스템에어컨을 확대 설치하고 직원들이 필요시 어느 곳에서나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 등이 완비된 쿨존(Cool Zone)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등 혹서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CFS는 물류센터 내 집중근무구역에 시스템에어컨을 추가 설치하고 이동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쿨존을 설치·운영한다. 직원들에게 쿨링조끼를 비롯한 각종 냉방물품을 지급하는 등 현장 맞춤형 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에만 수백억 원을 추가 투자했다. CFS는 휴게시간의 경우 체감온도에 따라 단계별로 휴게시간을 확대해 부여하고 있다.

CFS는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업무 강도를 낮추기 위한 자동화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이동하며 하던 집품 업무를 대신하는 AGV(무인운반설비)를 포함해 포장 등을 자동화하는 로봇팔 도입 등을 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근로복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국내 전체 온열질환 산재 승인은 147건으로 75%인 110건이 건설업과 제조업, 공공분야에서 발생했다. 반면 CFS는 창사 이래 온열질환 산재가 0건이다. 다른 산업분야의 온열질환 산재 승인 비중은 1~5%였고, 물류센터가 포함된 운수창고통신업은 5건으로 3% 나타났다.

CFS 관계자는 “CFS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고, 창사 이래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재가 0건”이라며 “전국 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최고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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