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위메프 판매자 대금 정산지연…기업-셀러 금융업 잇는 결제대행사 영향은?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12 07:35

위메프 사옥 전경.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 사옥 전경. /사진제공=위메프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싱가포르 기반 이커머스 기업 큐텐이 운영하는 위메프가 일부 판매자들에게 정산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논란에 휩싸였다. 기업과 판매자 사이에서 금융업을 담당하는 결제대행사(PG사)들은 관련 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웠으나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픈마켓 셀러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위메프에서 판매 대금을 정산 받지 못했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위메프의 이달 정산일인 지난 8일부터 판매 대금 지급이 미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제때 정산을 받지 못한 셀러는 1만 명이 넘는 전체 판매자 가운데 수백 명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PG사들은 어제 열린 정기 리스크 회의 등에서 위메프 사건에 대해 논의하며 업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논의 결과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PG사 관계자는 “PG사가 가맹점 입금 대금을 위메프에 보내면 위메프에서 각 셀러들에게 정산을 해야 하는데 위메프 내부 시스템의 오류로 정산이 안된 것 같다”며 “지급을 완료한 PG사쪽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 위메프도 내부 전산 문제에 따른 기술적 오류가 원인이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시스템 일부에 오류가 생기면서 일부 샐러에게 정산이 나가지 못했다”며 “최대한 빨리 해결 중으로 순차적으로 대금이 나가고 있고 내일 정도에는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위메프는 12일까지 정산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피해자들이 모이면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에서는 어제 오후부터 미지급금을 정산받았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SBI저축은행, 부실 정리로 연체율 최저…한국투자저축은행 9% 육박 [2026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건전성] SBI저축은행이 채권 매각을 통한 연체 자산 정리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자산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 중 연체대출비율 최저를 기록다. 반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연체대출비율 8.57%를 기록하며 5개사 중 가장 높은 연체대출비율을 보였다. 다만 이는 1분기에 정점을 찍고 개선세 보이는 모습이다.7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반기검토보고서 및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SBI저축은행(4.52%)으로, 가장 높은 곳은 한국투자저축은행(8.57%)로 나타났다.SBI저축은행에 이어 애큐온저축은행(4.84%), 웰컴저축은행(6.45%), OK저축은행(6.58%)이 뒤를 이었다. 고정이하여신비 2 MG신용정보, 부산 경·공매 투자 설명회 성료…영남권 NPL 투자 문턱 낮춰 MG신용정보가 부산에서 경·공매 부실채권(NPL) 투자설명회를 열고 영남권 개인·기관 투자자 100여 명을 끌어모았다. 수도권에 쏠려 있던 NPL 투자 정보를 지역으로 넓히기 위한 행보다.MG신용정보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2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월 서울에서 연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개최 무대를 영남권으로 옮겨 지역 투자 수요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꾸려졌다.투자설명회는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2회까지 통산 여섯 번째다. MG신용정보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계열 신용정보사로 채권추심과 신용조사, 부실채권 관리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수도권 쏠린 정보 접근성 해소…영남 3 DQNOK저축은행, 유가증권 이익에 순익 최대…애큐온저축은행 대출 위축에 순익 하락 [2026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자산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 중 OK저축은행이 유가증권 처분이익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포트폴리오 재정립 과정에서의 여신 축소로 이자이익이 줄어든 데다 유가증권 손상차손까지 겹치며 5개사 중 가장 적은 순익을 냈다.7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반기검토보고서 및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OK저축은행(2291억원)으로 나타났다.이어 한국투자저축은행(1530억원), 웰컴저축은행(873억원), SBI저축은행(376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13억원으로 5개사 중 가장 적었다.저축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내내 대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