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잠재부실' 2.4조…증가폭은 둔화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05 19:25

금감원, 2023년말 금융회사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현황

자료출처= 금융감독원(2024.06.05)

자료출처= 금융감독원(2024.06.05)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해 금융회사가 투자한 해외대체투자 단일 사업장 부동산 가운데 2조4000억원대 가량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해 잠재 부실 우려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증가폭은 전분기 대비 둔화됐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5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말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을 발표했다.

2023년말 금융회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 부동산 35조1000억원 중 2조4100억원(6.85%)에서 EOD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4분기 중 1000억원 늘어서, 3분기 상승폭(9800억원) 대비 둔화됐다.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규모 대비 EOD 발생 규모 비율은 복합시설 등이 25.72%로 높았다. 이어 주거용 10.39%, 오피스 4.43%, 상가 3.5%, 호텔 2.43%였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에 대한 적정 손실 인식 및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는 한편, EOD 등 특이동향 신속보고체계 운영 및 2024년내 만기도래 자산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만기도래 분포를 보면, 2024년이 10조6000억원으로 18.3%다. 2026년 16조5000억원, 2028년 12조6000억원, 2030년 5조2000억원, 2031년 이후 12조7000억원이다.

금감원은 "아울러 금융회사의 대체투자 프로세스를 점검하여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하는 등 금융회사 자체 리스크 관리 역량을 제고하도록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투증권, 900억 전액손실 벨기에펀드 ‘전원 배상’…최대 80% 선제 지급 한국투자증권이 투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한 약 900억원 규모의 ‘벨기에펀드’ 투자자 25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손해액의 최대 80%를 배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분쟁조정 절차와 별개로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투자자들과 개별 협의를 거쳐 배상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초 벨기에펀드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 방침을 정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안내했다. 이후 투자자 별 계약 내용과 판매 과정 등을 확인한 뒤 개별 협의를 진행하며 40~80% 수준의 배상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보호를 위해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고객 안내 후 개별 협 2 이랜드월드, 8월 유일 미매각…공모채 전월比 52%↓[8월 리뷰①]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조동주)가 8월 공모 회사채 발행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매각을 기록했다. 이랜드월드(BBB)는 지난달 19일 회사채 1년물(2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80억 원의 주문을 받아 경쟁률 0.9대 1을 기록했다. 발행금리는 민평 대비 30bp 높은 7.341%로, 8월 공모채 발행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이랜드월드는 지난해 공모채 발행에서 잇따라 수요예측 미달을 기록했지만, 올해 2월과 4월에는 각각 경쟁률 1.43대 1, 2.43대 1을 기록하며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그러나 8월에는 경쟁률이 0.9대 1로 떨어지며 다시 모집액을 채우지 못했다. 발행금리는 2월 6.70%, 4월 6.306%에서 8월 7.341%로 상승했다.본 3 LG전자, 로봇 사업 일원화...베어로보틱스 상장 가능성↑ LG전자 주가가 미국 자회사 베어로보틱스 상장 소식에 화답했다.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그간 LG전자의 행보 등을 고려하면 시장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부문을 베어로보틱스에 이관한 상태로 성장을 위한 사업 집중에 공을 들여왔다. 전통 제조업에서 탈피하는 LG전자의 신사업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미국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대해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공시했다.하지만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LG전자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11.33% 치솟은 22만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미 LG전자 로봇 사업에 대해 높았던 시장 기대감만큼 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