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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기아 '더 뉴 EV6' 대상 '트리플 제로 구매 프로그램' 론칭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14 09:31

해당 프로그램 이용 시 차량가 할인 및 금리 인하 혜택 제공
변동금리 할부 '금리 상한' 혜택 담아 금리 인상 부담 없어

현대캐피탈이 기아 ‘더 뉴 EV6’ 출시에 맞추어 구매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제공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기아 ‘더 뉴 EV6’ 출시에 맞추어 구매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제공 =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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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현대캐피탈이 기아 더 뉴 EV6 출시에 맞춰 ‘트리플 제로(Triple Zero) 구매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리플 제로 구매 프로그램은 기아 더 뉴 EV6 차량을 할부로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리 부담 Zero ▲차량 처리 부담 Zero ▲중고차 잔가 부담 Zero라는 세 가지 슬로건을 필두로 강력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트리플 제로 구매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변동금리 할부의 ‘금리 상한’ 혜택이다.

고객은 36개월 할부 기준 4.7%, 48개월은 4.8%, 60개월은 4.9%의 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시중 금리가 낮아질 경우 이와 연동해 할부 금리가 낮아지는 반면, 시중 금리가 높아질 때는 ‘금리 상한선’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고객이 부담하는 이자가 최초 대출 금리를 초과하지 않아 고객은 금리 인하 또는 유지 혜택만을 누려 금리 인상의 부담이 없다.

현대캐피탈은 트리플 제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EV6 차량가 할인과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기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던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 ‘Trade-in’ 서비스를 통해 판매하고 더 뉴 EV6 구매 시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가 아닌 다른 브랜드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를 통해 타던 차량을 판매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캐피탈은 이 두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변동금리 할부의 금리를 0.2%p 인하해 주는 혜택 또한 제공한다.

아울러 트리플 제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더 뉴 EV6를 구매한 고객이 추후 기아 차량을 다시 구매하면 최고 60%의 잔존가치(중고차 가격)를 보장받을 수 있다. 구매한 더 뉴 EV6를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 절차를 통해 향후 중고차로 판매할 경우, 기아는 고객에게 보장한 잔존가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금으로 제공한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EV6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고객 입장에서는 할부 기간 중 차량 이용을 중단하고 싶은 경우, 중고차 판매 시 보장받은 잔존가치 금액을 활용해 큰 부담 없이 잔여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캐피탈 트리플 제로 구매 프로그램은 2024년 이내에 차량을 출고 받는 고객들에게 적용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기아 뉴 EV6의 구매부터 중고차 판매까지 자동차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맞춤형 구매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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