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주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이 섬유에서 티셔츠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4-04-16 10: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주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이 섬유에서 티셔츠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는 제주개발공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협업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 4종이 디스커버리 매장에서 출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티셔츠는 제주에서 수거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만들었다.

회사는 제주 해안에 버려진 페트병, 폐플라스틱 등이 바다로 유입돼 오염되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 자원 선순환 시스템과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시장의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으로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협업을 확대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 및 친환경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