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징주] 정유주, 중동 리스크에 급등세…한국석유 껑충 [이란-이스라엘 중동위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04-15 10: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출처= 픽사베이

사진출처= 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으로 중동 리스크가 고조되고 국제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15일 국내 정유·석유 관련주가 장중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보다 21.38% 상승한 1만97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중 52주 신고가다.

흥구석유도 같은 시각 16.01% 상승한 1만8040원에 거래중이다.

또 극동유화(4.23%), S-Oil(1.78%), GS(0.80%) 등 관련주도 상승불을 켜고 있다.

이란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본토에 미사일 등을 쏘면서 직접 공격을 단행했다. 이란은 지난 1일 발생한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해 왔다.

국제금융센터는 지난 14일 낸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동향 및 해외시각' 리포트에서 "국제유가는 연초부터 강세를 지속해 최근 5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중동 불안으로 단기급등 가능성이 높으며, 중기적으로는 세계 원유공급 향방이 관건이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