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부금융협회, 차기 협회장에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 내정… 오는 29일 총회서 승인 결정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12 12:30 최종수정 : 2024-03-12 14:42

임기 4월 1일부터 2027년 3월말까지 3년

대부금융협회, 차기 협회장에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 내정… 오는 29일 총회서 승인 결정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제 6대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에 정성웅 한국평가데이터 부사장이 내정됐다. 오는 29일 열리는 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승인되면 4월 1일부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 금요일(8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부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했다.

6대 한국대부금융협회장 공모에는 총 9명이 지원해 1차 심사로 3명이 최종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다. 3명의 후보자가 회추위 면접을 봤으며 이후 만장일치로 정 부사장을 차기 6대 대부금융협회장 단독 후보로 선정했다.

협회는 오는 29일 총회를 열고 정 부사장을 협회장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총회가 끝나면 오는 4월 1일부로 정 부사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임기는 3년이다.

16년만에 바뀐 협회장 선출 방식

대부협회는 이번 제 6대 회장 선거부터 기존 이사회 회장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공모제로 회장을 선출한다. 출범 16년만의 변화다.

2009년 5월 출범한 대부협회는 그동안 대부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이사진들이 경영진 후보를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다. 이를 통해 대부금융협회 초대 회장인 양석승 전 회장, 임승보 현 회장이 선출된 바 있다.

대부협회는 공모제 도입 이유에 대해 “절차를 더욱 완벽하게 메꾸기 위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부금융협회는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법정 금융협회들처럼 회장 선임 과정에서의 절차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년여 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한바 있다.

이에 대부협회 신임 회장 선정 절차는 총 2단계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적격성 등을 심사하고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회추위가 2차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전체 회원사가 참석하는 총회에서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을 확정 짓는다. 총회가 열리기 위해서는 정족수가 회원사의 1/3 이상이어야 한다. 후보자는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과반 이상에게 찬성표를 얻어야 차기 협회장으로 당선될 수 있다. 현재 협회 회원사는 2000여개다.

30년 넘는 경력의 금융감독 전문가

제 6대 한국대부금융협회장 단독 후보로 내정된 정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마산 중앙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신용관리기금에 입사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1999년 금융감독원 설립 때 합류했고, 이후 금감원 검사국, IT업무실 팀장, 거시감독국 팀장, 저축은행서비스국 팀장, 인재개발원 실장, 공보실 국장,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선임국장, 금융소비자보호 부원장보를 지내며 30년 넘게 금융감독자로 근무했다.

이후 2021년 한국기업데이터의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자동차금융 선두 굳히기…개인·법인 공략 강화 [카드사 자동차금융 경쟁]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 규모를 두 자릿수로 늘리며 카드업계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대형·우량 법인을 중심으로 B2B 할부금융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향후 KB Pay를 자동차금융 핵심 영업채널로 활용해 개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마케팅과 UI·UX 고도화를 통해 다이렉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인·법인 양쪽에서 자동차금융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액은 9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국민카드 관계자는 “B2B 할부금융 취급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자동차 할부금융 2 우리카드, 폭넓은 금융 인재 확보…디지털 사업 확대 뒷받침 [카드사 인재 채용 전략] 우리카드가 상품·영업부터 전략·해외사업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신입 인재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스펙보다 직무 적합성과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입사 후에는 개인의 역량과 희망을 고려해 적합한 업무에 배치한다. 데이터·디지털을 전 직무에서 활용되는 기본 역량으로 보고 실무 경험과 교육을 강화해 개인화 서비스와 앱 고도화, 해외 QR결제 등 사업 영역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 21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받았다.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필기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3 OK금융, 추석 선물 예산 전액 재일동포 민족학교 OKIS에 기부 [저축은행 돋보기] OK금융그룹이 올해 추석 명절 선물 예산을 전액 재일동포 민족학교 발전기금으로 내놓는다. 명절 인사를 선물 대신 받는 이들 명의의 기부로 전하는 방식이다.22일 OK금융그룹은 매년 명절 VIP와 오피니언 리더 1500여 명에게 전해온 선물 구매 예산 전액을 그룹이 직접 출연해 학교법인 금강학원 산하 오사카금강 인터내셔널 스쿨(OKIS)에 전달한다고 밝혔다.기금은 ‘OK Growth Center’ 건립과 학교 발전에 쓰일 방침이다. OKIS 후원기업으로서 개교 80주년 기념 한·일 양국에서 진행되는 성금 모금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 위한 특별 나눔기부다.단순 기부를 넘어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는 선물 대신 교내에 새로 조성하는 ‘OKIS Honors Club(기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