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생명, 보호아동 언어교육 제공하는 '꿈도깨비 프로젝트' 실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23 21:00

언어검사·개인별 맞춤형 한글 교육 등 지원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언어발달 미숙 아동 20명에게 언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2023.02.23.)./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언어발달 미숙 아동 20명에게 언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2023.02.23.)./사진제공=교보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회장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이 보호아동 언어교육을 제공하는 '꿈도깨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교보생명은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언어발달 미숙 아동 20명에게 언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21년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함께 보호아동의 자립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꿈도깨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보호아동(초∙중∙고등학생) 성장단계마다 기초언어 교육부터 심리 상담, 금융 교육, 디지털창의교육, 진로·직업 체험 및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아동(10세 이하 초등학생) 20명에게 음운 인식, 한글 파닉스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언어 교육을 진행했다. 사전 심층진단 검사를 거쳐 평균 70회 정도 개인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으며, 주기별 학습 모니터링 및 성취도 분석과 사후 심층진단 검사도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음운 인식과 소리-낱자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받아쓰기 점수가 학습 초기 대비 평균 52% 정도 향상됐다. 특히 한 학생은 읽기·쓰기 능력이 동일 연령대 아동 100명 중 하위 8번째에 속했지만 4개월만에 받아쓰기에서 100명 중 상위 10번째 수준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은 올해도 언어발달 미숙 보호아동 20명을 선정해 언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한글 맞춤 교육을 통해 보호아동의 언어 발달과 학습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아동의 성장 시기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꿈도깨비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서울시내 7개 아동양육시설 279명 보호아동에 언어∙정서·금융∙디지털∙진로 등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꿈도깨비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보호아동의 자립에 필요한 성장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올해도 보호아동 258명에게 올바른 성인으로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꿈도깨비 겨울 어울림 캠프'를 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 30명은 스스로 정한 목표를 실천하는 '챌린지 프로젝트' 성공 경험과 성취감을 공유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구독자 46만명을 보유한 조원희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토크콘서트 일일강사로 참여해 청소년기의 경험과 시련 극복사례를 나누며 아이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2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3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신계약 CSM 1조원 순항…손실계약비용 증가에 순익 하락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 보장성 보험 강화로 신계약 CSM 목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3분기에는 사업비 개정 등 계리적 가정 여파로 순익은 감소했다.31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 농협생명에 따르면, 농협생명 3분기 신계약 CSM은 8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5% 증가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전략을 진행한 영향이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라 종신보험 장기납 및건강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전환한 영향"이라며 "미래수익성 중심 영업으로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건강보험 라인업 강화·치매간병보험 확대농협생명 신계약 CSM이 확대될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