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월 1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노원구 소재 ‘화인상가아파트’ 138㎡A(41A평)형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12월 21일, 종전 최고가에서 2억4500만원 오른 5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타입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8년 11월에 발생했다. 이 단지는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48가구, 1동 규모의 아파트다.
강남 대치삼성3차 99㎡(30평)형에서도 신고가가 나왔다. 이 매물은 지난 12월 29일, 종전 최고가에서 1억7000만원 오른 16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단지는 35가구 2동 규모의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