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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토레스 픽업트럭, 전기차 무선충전 탑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0 14:13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 CES 2024에 서 공개
올해 하반기 출시 O100에 첫 적용 목표

KG모빌리티 "토레스 픽업트럭, 전기차 무선충전 탑재"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는 무선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EVX(사진)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선충전 기술은 미국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됐다. 이를 위해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하고 있다.

자기 공명 기술은 전력 소스와 수신기 두 시스템 사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진동 자기장을 만드는 방식에 기반을 둔다. 근거리 장기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전력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KG모빌리티는 이 기술을 올 하반기 출시할 'O100(토레스EVX 기반 전기픽업)'부터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이블 없이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무선 충전 기술은 충전효율과 충전속도, 충전 거리 등 기술적 한계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주차장 등 고정형 무선 충전뿐만 아니라 도로에 내장되어 주행 중에도 충전할 수 있는 동적인 무선충전 기술까지 인프라가 확대될 것"이라며 "고객의 충전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글로벌 충전 표준을 고려한 KGM만의 차세대 전기차 무선충전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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