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공모 접수 마감…이르면 이달 윤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03 12:10 최종수정 : 2024-01-07 12:19

지원자 비공개...정은보 유력, 최훈·윤창호·도규상 등 거명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이 마감되면서 선임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면 이달 중 최종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일(2일) 오후 6시로 이사장 후보 공모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후추위는 지원자 명단을 비공개로 했다.

후추위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단일후보를 내면,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후추위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거래소 사외이사 5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인사 2명, 한국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가 추천한 상장사 대표 2명(각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통상 한 달인 절차가 순항하면 빠르면 1월 중 최종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추가적으로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

현재 차기 거래소 이사장으로는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감독원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7명 가량이 이번 거래소 이사장 공모 서류 제출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은보 전 원장은 1961년생으로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무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를 두루 거친 경제 관료 출신이다. 금융위 사무처장, 기재부 차관보, 금융위 부위원장 등을 거쳐 금감원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금융위 출신이 거래소 이사장 직을 다수 맡아왔다는 점도 정 전 원장의 선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거래소는 공직자윤리법 상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돼 주무기관이 금융위다.

또 정 전 원장은 한국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 지역 대표 기업인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의 맏사위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최훈 주싱가포르대한민국 대사,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도규상닫기도규상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현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해 12월 20일자로 만료됐지만,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 직무를 수행한다. 상법 상 주식회사는 등기임원인 경우, 후임자가 선임될 때까지 직을 유지한다.

한국거래소 정관에 따르면 임원 임기는 3년이다. 1년 단위 연임 가능하다.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장내파생 상품의 공정한 가격 형성과 그 매매, 그 밖의 거래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코스닥 위원회, 코스닥증권시장 등 4개 기관이 통합돼 지난 2005년 1월 27일 설립됐다.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 사진제공= 금윰감독원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 사진제공= 금윰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