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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공공사업 대어’ 2개 사업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3-12-12 09:04

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역세권 S-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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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군부지 메인조감도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방동 군부지 메인조감도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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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 흥한주택종합건설, 브이산업)이 지난 7일, 올해 공공사업 대어인 ‘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 역세권 S-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장 두 곳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일원에 위치한 대방동 군부지와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일원의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이다. 대방동 군부지는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아파트 1326세대 규모이며,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은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아파트 784세대 규모다. 대우건설은 전체 컨소시엄 지분율의 51%로, 전체 공사비 규모는 4,439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대방동 군부지를 인근 녹지축과 연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장 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전체세대 수의 70% 이상을 공원과 광장이 조망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남양주 양정역세권 S-8BL은 ‘Green Wave’라는 컨셉하에 도시와 자연을 잇는 37m 통경축을 확보했고, 9,250m²의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생활가로변과 도시가로변 맞춤형 스카이라인을 설계했고, 단지앞 율석천의 수변경관을 고려한 경관 특화도 적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7월 부산에코델타시티 11블럭 수주에 이어 올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며 “탁월한 설계 및 시공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 대방동과 남양주 양정역세권에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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