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다올투자증권 “아프리카TV, 저가 매수 전략 유효…장기 성장성은 의문”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01 08:54

“풍투데이 별풍선 지표, 성장 정체 탈피…광고 매출 성장 부담 없어”

사진제공 = 아프리카TV

사진제공 = 아프리카TV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은 1일 아프리카TV(대표 정찬용)에 대해 장기 성장성에 대한 의문은 커졌지만,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6만6700원이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주가는 올해 3분기 실적에서 아쉬운 성장성을 보인 이후 성장에 대한 의심을 대부분 반영한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11월 별풍선 지표의 성장으로 단기 실적 가시성을 확보함에 따라 실적 모멘텀은 강화됐다. 장기 성장성에 대한 의문은 오히려 강화됐지만, 단기 트레이딩이 가능한 벨류에이션”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1월 풍투데이 별풍선 지표는 5억8000만개를 기록하며 지난 5월 이후 지속된 성장 정체를 탈피했으며 기저 효과를 고려해도 크게 반등했다”며 “해당 지표를 활용하면 올 3분기 기부경제선물 매출액 성장성 약화도 예측 가능했기에 설명력에서 여전히 유용한 지표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월 별풍선 지표도 11월 수준이 유지됨을 가정하면 기부경제선물 매출의 성장으로 4분기 연결 매출액은 967억원, 영업익익은 25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실적 발표 이후 낮아진 영업익 컨센서스(238억원)를 6%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광고 매출은 지스타 2023에서 주요 게임사의 비매체광고(BTL)를 수주함에 따라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컨텐츠형 광고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기대치가 하향 조정돼 광고 매출 성장의 부담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 실적의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내년 영업익은 95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한 내년 주가수익배수(PER)는 10배로 장기 성장성에 대한 의심이 지속돼도 실적에 따른 주가 반등이 기대될 만큼 저렴하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 대형 플랫폼의 경쟁 사업 출시 계획으로 e스포츠 중심의 트래픽 확보와 트위치 등 스트리머·유저 유입에 따른 성장 전략에 대한 의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도 “다만 기부경제선물 등 핵심 사업 영역은 지켜낼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기에 저가 매수 전략은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연속 금리인상' 8월 금통위원 "성장세 시기에 선제적으로 물가 대응" 기준금리를 연 3.00%로 인상한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성장세가 견조한 시기에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선제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조로 수출과 설비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내수 회복세를 지원할 것으로 판단했다. 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겠지만, 기존 유가 충격으로 높아진 비용의 가격 전이, 수요압력 확대 등이 상방 압력 요소로 지목됐다.한국은행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제16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공개했다.지난 8월 27일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3.00%로 직전보다 0.25%p 인상했다. 지난 7월에 이은 2회 연속 인상이다.금통위원 6명이 금리 2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 필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고 짚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대부분 지주회사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가 수립한 자회사 CEO 승계절차가 미흡하고,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역할도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CEO 자격요건 구체화 미흡, 후보 압축 단계별 최소 검증기간 미운영,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 등을 예로 들었다.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올해 3 “어? 알상무가 여기에?”…유튜브 스타가 금융포럼에 뜬 이유 “어? 알상무가 여기에 왜 있지?”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한국금융포럼 현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한다.증권사 리포트나 경제지면에서 보던 이름이 아니다. 개인투자자라면 유튜브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알상무’ 오동석이다.평소라면 카메라 앞에서 시장 이야기를 풀어놓았을 그가 이날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마주 앉는다.조금은 낯설어 보이는 장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금융권에서 만들어지던 시장 정보가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제는 유튜브에서 활약하던 금융 전문가가 다시 금융권의 공식 무대에 서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서 시작해 ‘슈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