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尹 2기 경제팀 윤곽 드러나…후속 금융위원장 촉각 [2기 개각 경제·금융수장 새 진용]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04 21:38

경제부총리에 최상목 지명…경제수석은 박춘섭
금융위원장에 손병두 유력...2차 개각 포함 가능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통령실 경제수석 임명에 이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명이 이뤄지면서 윤석열 대통령 2기 경제라인 윤곽이 구체화됐다.

마지막으로 금융위원장 변경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닫기최상목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오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을 맡아 자본시장통합법 입안을 주도한 인사다. 최 후보자는 "국회 청문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대통령실 인사 개편에서 윤석열 정부 두 번째 대통령실 경제수석 비서관으로 박춘섭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임명된 바 있다.

박 신임 수석은 1960년생으로 충북 단양 출생으로, 대전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영국 맨체스터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국무총리실 재정금융정책관,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예산실장을 맡았다. 이후 조달청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2023년 4월부터 직전가지 한은 금통위원을 역임했다.

1차 개각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부처를 중심으로 이르면 이번주 안에 2차 개각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경제라인 마지막 퍼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개각에서 발표되지 않은 금융위원장에는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손 이사장은 1964년생으로 인창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G20기획조정단장 등을 거쳐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부위원장을 거쳐 2020년부터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오는 20일이 임기 만료다.

만약 손 이사장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될 경우, 윤 정부 2기 경제라인은 기재부의 정통 정책·예산·금융 라인으로 진용이 만들어질 수 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유임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각 범위는 아니지만 금융감독원장 변화 여부도 관심사다. 검찰 출신인 현 이복현 금감원장의 경우 유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F4(Finance 4)'로 불리는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가운데 절반 가량 변하고, 절반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2)] 김남웅 "토큰증권은 조각투자 아니다…핵심은 금융자산의 온체인 전환”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이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났다. 두 번째 주자는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다.김 대표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은 단순히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잘게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에 머물지 않는다. 주식과 채권 등 전통 금융자산을 토큰화하고, 서로 다른 자산과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온체인 인프라 위에서 연결하는 변화에 가깝다.김 대표는 국내에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토큰증권=STO=조각투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의 미래와 한국 금융시장이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토큰증권’에 대해 다소 왜곡된 시선이 존재하는 것 같아 개 2 “퇴근길에 주식 거래”…한국거래소,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 개장 한국거래소(KRX)가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장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다만,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은 제외된다.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서 오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미국 주요 거래소와의 유동성 경쟁에 대응하고 투자자의 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오후 8시까지 거래 연장…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기존에는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었지만, 애프터마켓 개장 이후에는 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된다. 거래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한 3 8파전 확대된 종투사 발행어음 경쟁…'조달→운용' 승부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가 8개사로 확대되면서 복수 증권사 간 조달 경쟁을 넘어 운용 경쟁으로 승부처가 이동할 예정이다.발행어음 만의 최대 한도 가정 시 130조원이 넘는 시장이 열리게 됐다.얼마나 싸게 조달해서, 잘 운용하느냐가 핵심이 된다. 단기 자금 조달과 장기 운용에 따른 만기 미스매칭(불일치)이라는 구조적 한계점에 대한 유동성 리스크 관리가 경쟁력으로 꼽힌다.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 가능…조달의 큰 몫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해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모두 8개사로 확대됐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