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유안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그간 해외채권 중개 매매 신청은 영업점을 통해서 가능했지만, 이제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티레이더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해외채권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유안타증권이 제시하는 다양한 만기의 미국 국채, 브라질 국채 상품을 티레이더 해외채권중개매매, 티레이더M 해외채권매매 화면을 통해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
미국 국채는 최소 액면 1만달러부터 1000달러 단위로, 브라질 국채는 최소 액면 1000헤알부터 1000헤알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각각의 해외채권 기본 정보와 함께 매매단가, 예상 매매수익률 및 매매금액 등을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다.
또한 해외투자 고객의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야간이나 휴일에도 환전이 가능한 시간외 환전 서비스도 실시한다. 시간외 환전 서비스는 야간 및 휴일에 유안타증권이 정한 임시 환율로 환전 거래한 후 익영업일 오전에 정상거래 환율로 차액을 정산한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미국달러(USD), 홍콩달러(HKD), 중국위안(CNY), 일본엔(JPY)화에 대해 24시간 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훈근 채권상품팀장은 “향후 미국·브라질 국채 외 선순위 달러표시 한국기업 채권(KP), 우량 미국 회사채 등 중개 가능한 해외채권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신규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