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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국내 거래소 1위, 글로벌 9위’…프랑스 가상 자산 분석업체 카이코 평가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12 08:42 최종수정 : 2023-10-12 09:34

거버넌스‧유동성 등에서 역량 인정받아
3분기 총점 76점… 글로벌 기준 ‘9위’
지난 4월 크립토컴페어에서도 1위 기록
이석우 “품질‧보안 등 다방면 노력 지속”

프랑스 가상 자산 분석업체 ‘카이코’(Kaiko‧대표 암브레 수비란)가 공개한 2023년 3분기 전 세계 가상 자산 거래소 평가./사진=카이코 누리집 갈무리

프랑스 가상 자산 분석업체 ‘카이코’(Kaiko‧대표 암브레 수비란)가 공개한 2023년 3분기 전 세계 가상 자산 거래소 평가./사진=카이코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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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중 시장점유율 1위인 업비트(Upbit‧두나무 대표 이석우닫기이석우기사 모아보기)가 프랑스 가상 자산 분석업체 ‘카이코’(Kaiko‧대표 암브레 수비란)로부터 ‘국내 거래소 1위’라고 평가받았다.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및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전문 기업인 두나무는 자사가 운영하는 가상 자산 플랫폼 ‘업비트’가 카이코 선정 ‘2023년 3분기 글로벌(Global‧전 세계) 가상 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국내 1위‧글로벌 9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이코 평가 기준은 ▲거버넌스(30%) ▲보안(20%) ▲유동성(15%) ▲비즈니스(15%) ▲기술(10%) ▲데이터 품질(10%) 등이다.

업비트는 이번 3분기 평가에서 총점 76점을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기준 1위, 글로벌 거래소 9위에 해당한다.

글로벌 1위는 90점을 받은 코인베이스(Coinbase·대표 브라이언 암스트롱)가 차지했다. 이어서 ▲비트스탬프(Bitstamp‧대표 JB 그라프티오) 86점 ▲바이낸스(Binance·대표 창펑 자오) 86점 ▲크라켄(Kraken‧대표 데이비드 리플리) 82점 등이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의 경우, 코빗(Korbit‧대표 오세진닫기오세진기사 모아보기)이 72점으로 글로벌 15위를 차지했다. 빗썸은 17위(72점), 코인원은 27위(59점)였다.

앞서 업비트는 지난 4월 영국 가상 자산 분석업체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대표 찰스 헤이터)가 실시한 ‘거래소 벤치마크(Bench-mark·기준점) 순위’에서도 국내 거래소 기준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당시 종합점수는 70.9점이었다. 글로벌 기준 10위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현재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 ‘세컨드블록’(2ndblock)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인력과 혁신 서비스, 뛰어난 기술로 해외 시장에서도 점점 주목받는 중이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자회사 ‘람다256’(대표 박재현)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까지 100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등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업비트는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가상 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서비스 품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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